어떤 의미에서 향이 굉장히 끝내주는 향수.
시슬리 답게 가격은 자비심이라곤 없음.
뚜껑이 18k로 도금되어 있으며
폴란드의 유명한 조각가가 조각을 했다함.
(이미 얘가 만들어진 계기부터가 특별하긴 함)
확실히 어디선가 쉽게 맡아 볼 수 있는 그런 흔한 향이 아니므로
덕분에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심히 갈릴 듯 함.
일단 향이 강함.
너무 강함.
누군가는 약냄새 같다고 하는데 (맡아보면 뭔지 이해가감)
씁슬한 피누향+오래된 고서(책)+절간에서 나던 향
이렇게 여러가지 복합적힌 향이 남.
이걸 같은 계열의 바디로션과 함께 쓰면 향이 더 가미되어서
나도 너도 코막혀서 황천길로 가는 직행열차를 탈수가 있음.
향은 향대로 무겁고 웅장한 느낌에...
가격은 가격대로 깡패에...
한가지 확실한거는 20대보다 30대부터
고고하고 고상한 이미지의 여자가 어울릴 듯함.


덧글
향수 2015/05/03 23:34 # 삭제 답글
오드깡빠뉴도 시향해보세요ㅎㅎ
서흔 2015/05/04 11:03 #
오드깡빠뉴도 시간이 된다면 한번 시향해보고 싶네요^^